2024년 설 연휴 정책, 이것만 알면 끝!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설 연휴는 가족과 친지들과의 소중한 시간이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준비와 부담이 따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4년 설 연휴 정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설 연휴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휴일과 대체공휴일

 

2024년 설 연휴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4일입니다. 2월 10일은 설날 당일이자 토요일이므로, 다음 다음 날인 2월 1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따라서 2월 9일과 10일, 11일은 공휴일이고, 2월 12일은 대체공휴일입니다.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근로자의 근로시간, 휴일수당, 휴가 등에 영향을 미치므로, 근로계약서나 회사의 내규를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짜	요일	공휴일 여부	대체공휴일 여부
2월 9일	금요일	O	X
2월 10일	토요일	O	X
2월 11일	일요일	O	X
2월 12일	월요일	X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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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통 및 배송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과 배송은 어떻게 될까요? 정부는 귀성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 역귀성 승차권을 30% 할인해 줍니다.

 

또한 국제선 항공 운항도 증편하고,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택배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 0시부터 2월 13일 0시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고속도로를 잠시라도 이용한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 고속도로 역귀성 승차권 할인: KTX나 SRT를 타고 역귀성하는 경우, 최대 30%를 할인해 줍니다. KTX에서는 4인 가족 동반석에 15% 할인도 제공합니다.

 

• 국제선 항공 증편: 중국, 동남아 등 국제선 운항을 주당 4,600여 회로 지난해 말에 비해 약 10% 증편합니다.

 

• 택배 특별 관리 기간: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택배 종사자들이 연휴에 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설 성수품 사전주문 등을 독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배 특별 관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3.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설 연휴 기간 동안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취약계층에게는 에너지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난방비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자 비용을 환급해 줍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숙박 쿠폰을 배포합니다. 

• 에너지비용 부담 최소화: 취약계층 약 365만 호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분을 추가로 1년 더 유예합니다. 동 절기 동안 에너지바우처, 등유 바우처, 연탄 쿠폰의 단가를 상향하여 지원합니다.

 

• 난방비 지원 확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2024년 3월까지 최대 59.2만 원의 가스, 열 요금할인을 진행합니다. 도시가스 요금할인 대상 사회복지시설에 어린이집을 포함합니다.

 

• 유동성 공급 및 이자 환급: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39조 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40만 명이 제2금융권에서 빌린 대출금에 대해서도, 최대 150만 원씩의 이자 비용을 환급해 줍니다.

 

•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온누리 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200만 원으로 50만 원 상향하고, 총발행 규모도 5조 원으로 1조 원 확대합니다. 전통시장 구매 금액의 30%를 2만 원 한도에서 돌려주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한 전통시장을 2배 가까이 늘립니다.

 

• 숙박 쿠폰 배포: 내수 활성화를 위해 2월 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업소에 2박 이상 머무는 경우, 최대 10만 원의 숙박 쿠폰을 배포합니다. 쿠폰은 2월 7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쿠폰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숙박업소에서 현장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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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연휴 정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설 연휴는 우리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근로자의 권리와 복지를 존중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