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안내면 어떻게 될까?

건강보험료는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의해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면 병원이나 약국에서 의료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어떤 불이익이 있을까요? 오늘은 건강보험료 안내면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강보험료 안내면 발생하는 문제

 

• 사전급여제한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전급여제한 대상자란 건강보험료를 6회 이상 체납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병원이나 약국에서 의료비를 보험급여로 받을 수 없고, 만약 받았다면 나중에 환수됩니다. 즉, 본인이 직접 전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 고액, 상습체납자 중 명단공개자
  • 연 소득 2천만 원 또는 재산 (과세표준) 1억 원 초과자 (세대기준)

 

• 재산이 압류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안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독촉장을 보내고, 그래도 납부하지 않으면 법원을 통해 재산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재산에는 급여, 예금, 주택, 차량, 토지 등이 포함됩니다. 
  • 건강보험료를 3년 이상 체납한 경우
  • 체납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 체납자의 재산이 확인된 경우

 

•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를 안내면 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가 등록되고, 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줍니다.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대출이나 카드 발급 등 금융거래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 건강보험료를 3개월 이상 체납한 경우
  • 체납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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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안냈을때 해결 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납부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하면, 체납된 건강보험료를 확인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료 납부하기

 

 

• 분할납부 신청하기. 건강보험료를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분할납부는 체납된 개월 수만큼 할 수 있으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분할납부를 신청하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화 (1577-1000),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면제나 경감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기.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면제나 경감 대상이 있습니다. 
  •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 체류자이면서 국내에 피부양자가 없는 경우 현역 복무 기간인 경우 (전환복무나 무관 후보생도 포함)
  • 교도소 등에 수용되어 있는 경우
  • 기타 법률에 따라 면제되는 경우 경감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휴직이나 섬, 벽지 지역에 근무하는 경우
  • 소득이나 재산이 없는 가족을 피부양자로 등재하는 경우
  • 임의 계속 가입자로서 실업자를 위한 경감 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기타 법률에 따라 경감되는 경우

 

 

 

이상으로 건강보험료 안내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건강보험료는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비용이므로,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체납이 되었다면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