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선천성 난청이란 태어날 때부터 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선천성 난청의 원인은 다양하며, 유전적인 요인, 임신 중 감염병, 출생 전후의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선천성 난청 검사의 종류와 방법

 

선천성 난청 검사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와 난청 확진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신생아 기간 (생후 28일 이내)에 실시하는 검사로, 청각신경의 반응을 측정하는 OAE (Otoacoustic Emission) 검사와 뇌간의 반응을 측정하는 ABR (Auditory Brainstem Response)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통증이 없으며,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면 통과 (pass)로, 비정상이면 재검 (refer)로 판정됩니다.

 

• 난청 확진검사: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에서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에 실시하는 검사로, 보다 정확한 청력 역치를 측정하는 ABR 역치검사와 중이의 기능을 측정하는 탐핵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실시하기 전에 아기에게 수면제를 투여하거나 자연수면 상태에서 진행되며,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와 난청 확진검사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만 3세 미만의 난청 확진아에게는 양측 보청기를 지원해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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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신생아, 다자녀 (2명 이상) 가구의 출생아는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

지원내용

•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의 본인부담금 1회 지원 (5,000~25,000원)
• 난청 확진검사비의 본인부담금 지원 (70,000원 한도)
• 만 3세 미만 난청 확진아에 대한 양측 보청기 지원 (개당 131만 원 한도)

신청방법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

 

구비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검사비 영수증, 검사결과지, 통장사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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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선천성 난청은 청력이 저하되어 있어서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청기를 착용하면 아이의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신생아와 영유아에게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므로, 사회적 정의와 복지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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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선천성 난청은 태어날 때부터 청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로, 언어발달과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생 후 가능한 한 빨리 청각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검사와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부에서는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자녀 가구의 출생아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하고 유익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