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치료 관리비 지원사업의 대상, 신청방법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이 점점 약해지고,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며, 가족들과의 관계도 힘들어집니다.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치료비가 부담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개요와 지원대상,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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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목적과 개요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목적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화를 방지하여 궁극적으로 노후 삶의 질을 제고하는 것입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 · 군 · 구 (관할 보건소)를 통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대상 : 만 60세 이상 치매진단 (F00~03, G30)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경우
• 지원범위 :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에 대한 본인부담금 (치매약제비+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 지원금액 : 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상한 내 본인납부 실비 지원
• 지원방법 :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제출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선정기준

 

지원대상

•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치매환자
•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치매환자

 

단, 소득과 재산 등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사람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가구 규모별로 다르며, 2023년도 기준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가구원수	2인	4인	5인
기준 중위소득 120%	2,494,000	4,148,000	5,322,000

 

선정기준

• 연령기준 : 만 60세 이상(초로기 치매환자도 선정가능)
• 진단기준 : 치매진단 (F00~03, G30)을 받은 자
• 치료기준 :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자
• 소득기준 :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에게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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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지원금액과 지급방법

 

지원금액

• 월 3만원 (연간 36만 원) 상한 내 본인납부 실비 지원

지원금액은 치료제 복용 개월 수에 따른 약제비와 진료비를 월 한도 내에서 실비로 일괄하여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9월 30일에 90일분 약을 한꺼번에 처방받아서 8만 원에 구입했다면, 3개월 (9월~11월) 동안 받을 수 있는 지원 상한액은 12만 원 (3개월 X 월 상한 3만 원)이 한도가 되며, 실비인 8만 원을 일괄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방법

• 신청 후 익월부터 매월 대상자 본인 명의 통장으로 입금
•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의료급여 비용으로 처리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필요서류

 

신청방법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제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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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서류

•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서 1부
• 본인명의 입금 통장사본 1부 (가족관계 확인되는 가족 통장 가능)
•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처방전 또는 약국영수증
•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 신청일 전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1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조회로 제출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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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치매치료관리비지원사업의 개요와 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정부의 정책으로,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치매에 관심이 있거나 치매환자가 가족에 있으시다면, 이 사업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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