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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용인 마평동 맛집 (솥뚜껑 삼겹살 솔직후기)

by 악악악123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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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17일에 오픈한 용인 마평 솥뚜껑 삼겹살집을 리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에 오픈하다 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오픈이벤트로는 테이블당 소주 1병 또는 음료수 1병 서비스를 하였습니다. 솥뚜껑 삼겹살 리뷰 지금 시작할게요~

 

 

외관입니다. 차가 너무 많이 지나 다녀서 차가 없을 때 찍는 바람에 사진이 조금 기울었네요 ㅠㅠ  보통 마평동에 있는 삼겹살집들은 외관이 그렇게 깔끔한 집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오픈이다 보니 깨끗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저희가 입장한 시간이 오후 4시 반정도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최대한 없는 쪽으로 찍었습니다. 일단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동선이 좁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마평동의 삼겹살집들은 매장이 작다 보니 테이블 간격이 좁은데요. 이 집은 간격이 넓어서 일단 매장내부는 만족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삼겹살이 180g에 15,000원 이면 마평동 평균보다는 높아 보이기는 합니다. 가격이 비싸면 맛이 좋으면 되겠죠?? 일단 저희는 삼겹살 2인분에 공깃밥 1 소주 1병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후 셀프바에 가보았습니다. 보통의 삼겹살질 셀프바와 차이점은 쌈종류가 많고 버섯이 있다는거.. 보통 버섯은 추가주문이 많은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제공하였습니다. 단점은 사람이 많을때 위에 문이 미닫이이다 보니 한쪽에선 기다릴수 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었습니다. 손님이 있을땐 저걸 떼어내도 될법한데 그게 아니다보니 뭐 하나 가지러가면 오래 걸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문후 조금 기다리다 보니 개업날이라고 떡과 편육을 주셨는데 편육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삼겹살 2인분과 기본 상차림이 나왔습니다. 고기양은 메뉴판에서 보았듯 180g *2  별로 안되었지만 고사리와 콩나물, 두부와 감자등이 기본으로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참고로 셀프바에는 없지만 더 달라고 했더니 주시기는 했습니다. 차라리 쌈을 줄이고 고사리와 감자등이 셀프바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총평

맛 평가: 5점 (5점 만점)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삼겹살은 제가 마평동에서 먹은 삼겹살집 중에서 제일 맛있었습니다. 

 

매장상태: 4.5점 (5점 만점)

 

넓은 동선이 좋았지만 매장이 트여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을 때 엄청 시끄러워서 대화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또 셀프바가 미닫이 문이다 보니 사람이 많으면 엄청 기다려야 했습니다.

 

화장실 위생상태: 5점 (5점 만점)

 

화장실은 매우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재방문 지수: 4점 (5점 만점)

 

오픈집이다 보니 주문 후 나오는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저희가 나갈 때 웨이팅이 있었지만 질서가 없어서 아무나 먼저 들어와 앉는 걸 보고 좀 실망스러운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오픈집이다 보니 어려웠겠지만 기다리는 분들 입장에서는 짜증 났을 것 같습니다.

 

 

 

오픈이다 보니 좀 어수선 하긴 하였지만 고기는 조금 비싸지만 비싼 만큼 맛있었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마평 솥뚜껑 삼겹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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