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TOP 10

키가 크다는 것은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키가 크면 시야가 넓어지고, 우월감을 느낄 수 있지만, 동시에 많은 불편함과 고통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키가 큰 사람들은 건강 문제, 옷과 신발 구하기, 교통수단 이용하기 등의 어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는 키가 매우 큰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키가 커졌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 top 1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10위 비카스 우팔 (2.49m)

 

 

비카스 우팔(1986년 1월 1일 ~ 2007년 6월 30일)은 인도 하리아나주 로타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뇌종양 수술에 실패한 후 2007년 6월 30일 델리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인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성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2004년에 The Tribune은 그의 키가 2.51미터라고 보도했으며, 아직 성장기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Wikipedia의 가장 키가 큰 사람 목록에 따르면 그의 키는 2.49미터였다고 합니다. 일부 소식통은 그의 키가 2.67미터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소식통은 2.46미터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었지만, 기네스북은 엄격한 측정 기준을 갖고 있어 우팔의 키를 측정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손은 33센티미터, 발은 48센티미터였다고 하며, 사진에서 보듯이 균형 잡힌 체격을 갖고 있었습니다. 병적인 거대증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발리우드 영화 "Rang De Basanti"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9위 돈켈러 (2.49m)

 

 

돈 켈러(1925년 9월 1일 ~ 1981년 2월 26일)는 의학사상 키가 2.4미터 이상인 사람 24명 중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1969년부터 1981년 사망할 때까지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병적인 거대증의 결과로 키가 2.49미터에 달했습니다. 그는 미국 몬태나주 덴튼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과 쌍둥이 여동생도 평균보다 키가 큰 편이었습니다. 부모님의 키는 각각 1.78미터와 1.88미터였고, 쌍둥이 여동생의 키는 1.75미터였습니다. 기네스북은 쌍둥이 사이의 키 차이가 74센티미터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돈 켈러는 10살 때부터 비정상적인 성장을 시작했으며, 정점에 이를 때는 2.51미터까지 자랐다고 합니다.

 

그는 어릴 때 시카고 북부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으며, 아문드센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의 신발 사이즈는 400이였으며, 양말을 찾는 것이 가장 골치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펜실베이니아의 양말 제조회사에서 그에게 맞춤형 양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돈 켈러는 25년 동안 빅 조 제조회사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했으며, 사망하기 3년 전에 은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키가 장점이라고 생각했으며, 고객들은 호기심으로 그를 만나고자 하고 항상 기억하곤 했습니다. 후반기에는 척추 곡형증으로 인해 심한 척추 굽힘을 겪었습니다. 돈 켈러는 심장 문제로 인해 1981년 시카고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때의 키는 약 2.39미터로 추정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8위 버나드 A. 코인 (2.49m)

 

 

버나드 A. 코인(1897년 7월 27일 ~ 1921년 5월 20일)은 사망할 때 키가 2.54미터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군대에 입대하려고 했지만, 1918년 8월 29일 작성된 징병 신고서에는 키가 2.4미터라고 기록되어 있어 거부당했습니다1.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그는 키가 2.36미터로 측정되었을 때 입대를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코인은 거인증이라고 불리는 병적인 상태였으며 사망할 때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신발 사이즈로 420을 신었다고 전해집니다. 코인은 1921년에 세상을 떠났으며, 아이오와 주 안톤에 있는 특별히 제작된 큰 관에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7위 에드워드 보프레 (2.51m)

 

 

에드워드 보프레(에두아르 보프레, 1881년 1월 9일 ~ 1904년 7월 3일)는 캐나다 출신의 서커스 거인, 프로레슬러, 독재자, 바넘과 스타 베일리 서커스의 괴짜 쇼 출연자였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그는 키가 2.51미터로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 중 한 명이었습니다.

에드워드 보프레는 1881년 1월 9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남부의 윌로 번치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7살 때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평균적인 키였습니다. 그러나 9살이 되면서부터 급격하게 성장하여 키가 1.83미터에 이르고, 12살 때에는 이미 1.98미터가 넘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더 이상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프랑스어, 영어, 메티스어, 크리어, 시우스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말 타기를 잘했지만, 17살이 되어 키가 2.21미터까지 자라자 취미를 포기했습니다. 그의 나이가 21살이 되었을 때에는 키가 2.41미터, 몸무게가 166kg이었습니다. 1903년 12월에 측정한 그의 키는 2.50미터였습니다. 그는 결핵으로 앓던 중 폐출혈로 인해 1904년 7월 3일 사망했습니다. 사망 당시 그의 키는 2 m49 cm, 몸무게는 170kg이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6위 술탄 쾨센 (2.51m)

 

 

술탄 쾨센 (1982년 12월 10일생)은 터키 쿠르드족의 후손으로, 터키 마르딘 주 알리베이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남성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쾨센은 다리 길이가 1.26m, 팔 길이 0.97m(왼발은 36.5cm, 오른발은 35.5cm)이라서 옷이나 신발을 맞추기 어렵다고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쾨센의 성장은 뇌하수체에 영향을 미치는 종양 때문에 발생한 거대증과 말단 비대증 때문입니다. 건강 문제로 지팡이를 짚고 걸어다닙니다. 2014년 쾨센은 Samoan Magic Circus에 합류하여 전 세계의 다양한 쇼에 참여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5위 바이노 밀러린 (2.51m)

 

 

바이노 밀러린 (1909년 2월 27일 ~ 1963년 4월 13일)은 핀란드의 거인으로, 한 때(1940년 ~ 1963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로버트 와들로우 의 죽음 이후로 가장 키가 컸습니다. 21살 때 키는 2.24m, 몸무게는 141kg이었습니다. 그러다 30대에 두 번째 성장기를 겪어 키가 2.51m까지 자랐습니다.

 

밀러린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핀란드 국방부에서 복무했으며, 역대로 가장 키가 큰 군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29년 비푸리 중포연대에서 징병 훈련을 받았으며, 키가 220cm이고 매우 강했습니다. 1930년대에 그는 프로 레슬러이자 서커스 공연자로 유럽을 여행했습니다. 그는 1963년 헬싱키에서 사망했으며 그가 죽기 전 해인 1962년에 의사들은 그의 키를 2.48m로 측정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4위 레오니드 스타드니크 (2.57m)

 

 

레오니드 스타드니크 (1970년 8월 5일 ~ 2014년 8월 24일)은 우크라이나 중서부 도시 지토미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타드니크는 12세 때 뇌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로 인해 뇌하수체가 자극되어 성장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의사였던 그는 2006년에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스타드니크는 2014년 8월 24일 44세의 나이에 뇌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유골을 담은 초대형 관은 일반 영구차로는 운반할 수 없어 트럭으로 묘지까지 옮겨야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3위  존 F. 캐롤 (2.64m)

 

 

존 F. 캐롤(1932~1969)은 뉴욕주 버팔로 출신으로 의학 문헌에서 버팔로 자이언츠라고도 불렸습니다. 그는 로버트 와들로와 존 로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키가 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키가 2.4미터 이상인 사람 중 의학적으로 확인된 사람 중 한 명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심각한 척추 측만증과 거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의 비정상적인 성장은 16세 때부터 시작되어 사망할 때까지 매년 20cm씩 커졌습니다. 1959년 10월 14일, 27세의 나이에 그의 키는 2.44미터였지만,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그의 키는 2.64미터에 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1968년에 키가 2.4미터에 도달했으나 척추 질환으로 인해 키가 줄었습니다. 1969년 존 캐롤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뉴욕 라카와나의 성십자가 성당에 장례식이 열리고 Holy Cross Cemetery에 안장되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2위  존 로건 (2.67m)

 

 

존 로건(1867년?~1905년 9월 12일)은 출생 연도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으나, 일부 자료에서는 1867년, 1868년, 또는 1871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로버트 퍼싱 와들로에 이어 두 번째로 키가 큰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건은 13살 때부터 거인증의 증상으로 인해 뼈와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굳어지면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그는 1882년에 서거나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에서는 그를 "살아있는 해골"이라고 비하하는 별명으로 언급했습니다. 염소를 이용해 수레를 끌고 다니거나,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 위해 돈을 받는 등 항상 이목을 끌었던 로건은 1905년 9월 12일에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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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키 큰 사람 1위  로버트 퍼싱 와들로 (2.72m)

 

 

로버트 퍼싱 와들로(1918년 2월 22일 ~ 1940년 7월 15일)는 미국 일리노이주 앨턴 출신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인류 역사상 가장 키가 큰 사람입니다.  로버트 퍼싱 와들로는 태어날 때는 3.8kg으로 평범한 아기였으나, 2살부터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평균 키가 10cm씩 증가하여, 8살 때에는 아버지의 키인 1.82m를 넘어섰습니다. 그는 2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의 최종 키는 2.72m였습니다. 그의 신발 사이즈는 390이었습니다. 그는 1940년 7월 15일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사망 당시 체중은 199kg이었습니다. 장례식에는 4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조문을 했고, 관은 500kg에 달하는 무게로 12명이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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