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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의무제는 주택의 분양에 당첨된 사람이 일정 기간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갭투자를 방지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오늘은 실거주 의무제의 대상과 의무기간 및 예외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거주 의무 대상
실거주 의무제는 주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적용됩니다.
- 수도권에서 건설,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 행정중심복합도시 중 투기과열지구에서 건설, 공급되는 주택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에서 공공재개발사업으로 건설, 공급되는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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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간
실거주 의무기간은 주택의 분양가격과 인근지역 주택매매가격의 비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택 유형 | 분양가격 대비 매매가격 | 의무기간 |
공공택지 | 80% 미만 | 5년 |
공공택지 | 80% 이상 ~ 100% 미만 | 3년 |
민간택지 | 80% 미만 | 3년 |
민간택지 | 80% 이상 ~ 100% 미만 | 2년 |
예외 사항
일부 상황에서는 실거주 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예외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입주 준비기간이 필요한 경우 (최대 90일)
- 거주의무자가 해외에 체류하는 경우
- 군인으로 인사발령에 따라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 세대원 전원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 혼인 또는 이혼으로 주택에서 퇴거하는 경우
- 가정어린이집 설치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주의사항
실거주 의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니, 주택 청약 시 이러한 조건들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실거주 의무제는 주택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투기적 요소를 억제하고, 주택의 실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본 실거주 의무제의 대상, 의무기간, 예외 사항들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분양받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택 청약에 참여하시는 분들께서는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택 시장의 변화와 관련 법규에 주의를 기울이며, 현명한 주택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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